비트코인 가격 얼마까지 오를까?(캐시 우드, 톰리,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이 연일 지루한 장세를 연출하며 투자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가지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과연 '비트코인 가격이 얼마까지 오를까'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유명인사(캐시 우드, 톰리,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 가격을 얼마까지 예측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썸네일

 

캐시 우드(돈나무 언니)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 150만 달러

 

 

우리나라에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는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ceo입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미국의 자산운용사입니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 옹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수정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2030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10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로 상향하여 예측했습니다. 150만 달러면 환율 1278원으로 환산하면 19억이 넘는 금액입니다.

 

돈나무 언니는 무엇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150만 달러까지 갈 것으로 전망했을까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이유를 전했습니다. "지난 3월 미국 은행 위기를 겪으면서 나의 예측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생겼다. 비트코인은 리스크에 대한 헤지 수단이다."

 

캐시 우드 비트코인 전망

 

 

아크인베스트는 계속해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도전하고 있으며, GBTC를 초기에 투자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GBTC(Grayscale Bitcoin Trust)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으로 그레이스케일에서 운용하는 비트코인 간접 투자 상품입니다. 또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식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에 진심입니다.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 100만 달러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중에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 가격을 얼마로 예측하고 있을까요? 마이클 세일러는 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였으나, 비트코인에 열중하고 싶다며 일선에서 은퇴를 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020년 미국 나스닥 상장사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한 이래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집하여 2023년 6월 27일 기준 15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도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100만 달러는 환율 1278원으로 환산하면 한화로 12억 7천만 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비트코인 맥시 마이클 세일러

 

 

톰리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 50만 달러

 

톰리는 Fundstrat Global  Advisors 미국 투자 리서치 회사의 창립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입니다. 톰리는 일찍이 비트코인 가격이 5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을 전망했습니다.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 아직 좋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미래가 낙관적인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톰리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악당들의 자리를 전통 금융주체들이 차지하고 있다", " 이것은 비트코인의 밝은 미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랙록을 위시한 전통 금융 강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것을 좋은 시그널로 본 것입니다.

 

톰리-비트코인-전망

 

이렇게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공통된 궁금증인 비트코인 가격 예측을 캐시 우드와 마이클 세일러, 톰리는 얼마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는지 알아봤습니다. 그들의 가격 예측치는 제 각각이지만 공통점은 지금 시점의 가격보다 최소 10배 이상으로 전망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전망의 배후에는 전통 금융 강자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이제는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2023.07.14 - [경제] - 블랙록 비트코인 ETF 승인되면 30배 폭등?

블랙록 비트코인 ETF 승인되면 30배 폭등?

2023.07.15 - [경제] - 금융 세력은 가치를 개미는 가격을 좇는다(금융 세력은 불장 준비 중)

금융 세력은 가치를 개미는 가격을 좇는다(금융 세력은 불장 준비 중)